"엄마, 엄마! 저 음악회 나가요!" - 언택트 시대, 특별한 학교 과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집에서 펼쳐진 특별한 음악회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얼마 전, 학교에서 특별한 '언택트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함께 모여 연주할 수는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죠. 아이들은 집에서 직접 촬영한 연주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뜻밖의 악기, 실로폰과의 만남
아직 어린 우리 아이에게는 연주할 만한 악기가 마땅치 않았어요. 어떤 악기를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 먼지 쌓인 방 한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실로폰'이 눈에 띄었죠! 어릴 적 잠시 가지고 놀던 실로폰이었지만, '그래! 이걸로 도전해보자!' 싶었어요. 아이와 함께 실로폰을 꺼내 먼지를 털고, '반짝반짝 작은 별'을 연주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진지함 한 스푼, 귀여움 한 스푼 - 실로폰 연주의 세계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아이는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실로폰을 두드리기 시작했어요. 맑고 청아한 실로폰 소리가 집안 가득 울려 퍼졌죠. 뒤로 갈수록 음정이 살짝 틀어지기도 하고, 박자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아이의 노력과 열정만큼은 그 어떤 프로 연주자 못지않았습니다. '참가에 의의를 둔다'는 말처럼, 아이의 순수한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어요.
감기에 걸린 우리 아들, 집에서 뒹굴뒹굴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는 감기에 걸려 며칠간 학교에 가지 못했어요. 😭 집에서 푹 쉬면서도 음악회 준비를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 여러분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목표는 피아노?
이번 실로폰 연주를 통해 아이는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운 것 같아요. 언젠가 아이가 피아노와 같은 본격적인 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할 때, 오늘 이 경험이 좋은 추억이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