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대디입니다!
주말 아침, 아이들 눈빛에 불꽃이 튀는 순간! 엄마의 심장은 두근거립니다. '오늘 어디 갈까?'라는 질문에 멋진 답을 찾아줘야 하니까요. 이번에는 저희 가족이 노원 불빛정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예전에 밤에 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다른 외출 후에 잠깐 들러 낮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왔답니다!
이곳이 원래 경춘선이 다니던 화랑대역이었다는 사실, 아셨나요?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아서 이렇게 멋진 공원으로 재탄생했으니, 옛 추억과 새로운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밤의 불빛정원이 화려하다면, 낮에는 아이들과 손잡고 철길을 걷는 잔잔한 매력이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밤에 갔던 사진을 보면서 '밤에도 참 멋있지!' 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줬어요. (그때는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이라 사진만 올렸다는 건 비밀... 🤫)
👨👩👧👦 엄마들을 위한 노원 불빛정원 꿀팁! (교통 & 주차)
- 지하철 이용 시: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길을 건너면 도착!
- 자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노원불빛정원 주차장'을 검색하세요. 예전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했는데, 지금은 육사(육군사관학교) 옆쪽에 넓~게 확장해서 주말에도 북적이지 않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주차비는 무료! 엄마들의 지갑 사정을 지켜주는 착한 주차장이죠?
우리 윤찬이는 역시 기차길 걷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왠지 모르게 모험심을 자극하나 봐요. 밤에는 알록달록 불이 들어오는 예쁜 조명 볼들이 낮에는 평범한(?) 하얀색 공으로 변신해 있지만, 그래도 아이 눈에는 그저 신기한가 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진 찍자고 하면 도망 다니기 바빴는데, 요즘은 갑자기 척척 멋진 포즈를 취해주니 엄마는 그저 '아들, 다 컸네!' 하며 흐뭇하게 셔터를 눌렀답니다.
낮에는 하얀 터널이었지만, 밤이 되면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터널도 지나봤어요. 낮에도 그 자체로 깨끗하고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드디어 발견한 아이들의 '최애템'! 바로 전차입니다. 윤찬이가 "엄마! 나 한 바퀴 도는 거 동영상 찍어줘!"라고 주문해서 열심히 찍어줬죠. 우리 아들이 엄마가 유튜버라서 그런지 영상 찍히는 데 아주 익숙해요. (저도 이제 아들 전담 카메라맨으로 취직한 기분입니다! 🤣)
철길 옆에 난 사이길로도 걸어봤어요. 태극무늬 조형물도 있고, 왠지 모르게 아늑한 움막 같은 공간들도 있어서 구석구석 탐험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도 예쁜 풍경들이 이어져서 아쉬움을 달래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철길 위를 걷고, 옛 기차의 흔적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노원 불빛정원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낮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