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요즘 집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 많으시죠? 저도 매번 '오늘은 뭘 하고 놀아줄까' 고민하는 엄마 중 한 명인데요. 오늘은 집에 굴러다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해서 엄마 어깨가 으쓱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1. 탕탕! 소리까지 신나는 '소고 만들기'
가장 먼저 손을 댄 건 '소고'예요. 일회용 접시 두 개를 마주 보게 하고, 그 사이에 나무젓가락을 쏙 끼워주면 튼튼한 손잡이가 됩니다. 테두리에 펀치로 구멍을 뚫고 모루로 감아주니 꽤 그럴싸해지더라고요.엄마의 팁: 소고 채 끝부분에 플레이도우를 뭉쳐 붙여보세요! 소리가 훨씬 부드럽고 아이들이 휘둘러도 안전하답니다. 전통 무늬 도안을 뽑아 아이들에게 색칠하게 했더니,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소고가 탄생했네요.
2. 빼빼로 상자의 변신! '가야금 만들기'
가야금 재료의 핵심은 바로 '빼빼로 상자'입니다! (과자는 엄마가 먹고 상자는 아이에게 양보하는 센스!) 상자를 아크릴 물감으로 쓱쓱 칠해주고, 수수깡을 붙인 뒤 고무줄을 끼워주면 완성이에요.
원래 가야금은 12줄이지만, 우리 아이들 맞춤형으로 6줄만 만들었답니다. 고무줄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걸 보며 아이와 신기해하기도 했죠. 가야금 연주 영상을 보여줬더니 제법 진지하게 뜯는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고요.
3. 컵라면 용기로 덩덕쿵덕 '장구 만들기'
다 먹은 사발면 용기와 종이접시, 그리고 휴지심만 있으면 장구도 뚝딱입니다! 종이접시에 구멍을 뚫고 끈을 지그재그로 연결해주면 정말 장구 모양이 나오거든요.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배웠다며 채 잡는 법부터 장단까지 저에게 가르쳐주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도 자주 못 가서 걱정했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배워왔다니 엄마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더 많은 전통악기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외에도 태평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태평소 만들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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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우리 집 국악단'을 결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조금만 도와주면 아이들에겐 최고의 하루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