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한 종로 나들이, 영풍문고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온 '다정한 엄마'입니다. 오늘은 청계천 야외도서관에 들렀다가, 근처에 있는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본점이라 그런지 엄마인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우리 아이와 생일이 같은 작가는 누구일까?
베스트셀러 코너를 슥 훑어보며 지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려던 찰나(웃음), 제 눈을 사로잡는 아주 특별한 코너가 있었어요. 바로 '생일 책' 코너였는데요! 예쁘게 포장된 책들마다 날짜가 적혀 있고, 그 날짜에 태어난 작가의 책이 담겨 있는 아주 로맨틱한 기획이더라고요.
아이들과 신나게 서로의 생일을 찾아보았는데요. 우리 윤찬이는 '오베라는 남자'로 유명한 프레드릭 배크만과 생일이 같더라고요! 나중에 윤찬이도 따뜻한 글을 쓰는 멋진 사람이 될까요? 막내 윤아는 무려 '마지막 잎새'의 오 헨리와 생일이 같았답니다. 클래식한 감성이 우리 윤아랑 딱 어울리네요!
엄마와 엄마의 생일 작가도 찾아봤어요
아이들만 하면 서운하죠? 저와 아내의 생일도 찾아봤습니다. 저는 문정희 시인과, 아내는 원태연 시인과 생일이 같더라고요. 우리 부부, 알고 보니 시적인 감성이 충만한 커플이었네요! 참고로 방문했던 4월 26일은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생일이었어요. 오늘 태어난 아이가 있다면 정말 대단한 선물이 되겠죠?
나들이를 마치며
누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생일에 맞춰 작가의 책을 선물한다는 아이디어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본인과 생일이 같은 작가가 있다는 사실이 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말, 아이들 손을 잡고 종로 영풍문고에 들러 '우리 가족의 운명 같은 작가'를 한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준비한 깜짝 선물로도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