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육아 동지 엄마 여러분!
오늘은 우리 꼬마 친구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엄마표 곤충 미술놀이’를 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비 오는 날이나 너무 더운 날, 어디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엄마들은 늘 고민이 많잖아요? 이럴 때 간단한 재료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가 있답니다!
OHP 필름과 매직으로 우리만의 곤충 도감 만들기!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해요. OHP 필름 몇 장, 매직 펜, 그리고 곤충 백과사전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저도 그림 실력은 영 꽝이라, 곤충 백과 책에 살짝 대고 그렸어요. 이걸 '엄마의 고급 스킬'이라고 불러주시겠어요? 😉)
처음엔 멋들어진 나비, 힘센 장수풍뎅이, 쪼꼬미 무당벌레까지 여러 곤충들을 OHP 필름 위에 쓱쓱 그려줬어요. 우리 아이는 옆에서 "엄마, 이건 이렇게 그려줘!" "저건 더 크게!" 하면서 주문이 폭주하더라고요. 엄마는 영혼을 갈아 넣어 열심히 그려줍니다!
색칠의 미학? 엄마의 노동?
그림을 다 그렸으면 이제 색칠할 시간! 필름을 뒤집어서 매직으로 색을 채워주면 되는데요, 이게 또 은근히 재밌어요. 쨍한 색감이 필름을 통과해서 비치면 정말 예쁘거든요. 처음엔 "내가 할 거야!" 하더니, 곤충이 너무 많아지자 슬그머니 매직을 내려놓고는 "엄마, 이거 너무 힘들어. 엄마가 좀 도와줘~" 하네요? 역시 육아는 아이의 페이스에 맞춰야 하는 거죠! 덕분에 엄마는 열심히 나머지 곤충들을 색칠했습니다. 하하!
재밌는 건, OHP 필름 위보다 필름 아래에 깔아놓은 종이에 더 신나서 색칠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은 예측불허의 존재예요. 다행히(?) 아주 조금만 하다가 자기만의 '아기새' 볼일 보러 유유히 떠났습니다. 엄마는 남은 곤충들을 마무리하며, 곤충 박사가 된 기분이었달까요?
우리 집 거실에 여름나무를 데려오다!
지난번에 우리 아이랑 같이 만들었던 멋진 나무 그림 기억하시나요? 혹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이제 그 나무 위에 오늘 색칠한 곤충들을 예쁘게 붙여줄 차례예요.
필름지를 오려서 나무에 붙이니, 짜잔! 순식간에 알록달록한 곤충들이 가득한 '우리 집 여름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비록 엄마의 손길이 많이 닿았지만,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 정도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죠.
간단한 재료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곤충 미술놀이, 엄마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다음에도 더 즐거운 엄마표 육아 팁으로 찾아올게요!

![[엄마표놀이] 여름나무, 곤충 만들기 (OHP)](https://media.dadmom.kr/media/2026/09/3a95bbee0df14280b5ad75501e3c1e6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