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아이와 함께라면 뭐든 즐거운 '프로 육아러' 엄마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TV만 보는 대신, 아이들의 상상력을 듬뿍 키워줄 수 있는 '사계절 병풍 만들기'를 준비해봤어요. 재료도 거창할 것 없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와 함께 예술가로 변신해볼까요?
1. 일단 나무 기둥부터 쓱쓱 그려볼까요?
먼저 종이에 물감을 묻혀 나무 기둥과 가지를 그려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붓을 잡으니 아주 개성 넘치는 나뭇가지들이 탄생하더라고요. 엄마는 옆에서 "와, 우리 아들/딸은 가지를 아주 튼튼하게 그리네?" 하고 칭찬 한 번 툭 던져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2. 면봉으로 피워낸 화사한 '봄 나무'
봄 하면 역시 벚꽃이죠? 면봉 6~7개를 고무줄로 꽉 묶어주세요. 이걸 물감에 콕 찍어서 나무에 누르면 예쁜 벚꽃이 팡팡 터진답니다. "어머, 거실에 벚꽃이 폈네!" 하며 호들갑 좀 떨어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3. 요구르트병과 에어캡의 변신, 싱그러운 '여름 나무'
다 먹은 요구르트병 밑부분에 에어캡(뾱뾱이)을 감싸고 고무줄로 고정하세요. 이걸로 초록색, 연두색 물감을 콕콕 찍으면 아주 울창한 여름 나무가 됩니다. 찍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가장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4. 낡은 칫솔로 표현하는 바스락 '가을 나무'
이제 버릴 때가 된 마모된 칫솔을 가져오세요. 주황색, 황토색 물감을 묻혀 쓱쓱 문지르면 거친 칫솔모 느낌이 딱 가을 낙엽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 이건 떨어진 나뭇잎이야!"라며 바닥까지 표현하는 걸 보니 정말 기특하더라고요.
5. 폼폼이와 빨래집게로 만드는 포근한 '겨울 나무'
겨울은 하얀 눈이 포인트죠! 큰 폼폼이를 빨래집게로 집으면 훌륭한 손잡이가 됩니다. 어두운 배경 종이에 흰 물감을 묻혀 콕콕 찍어주세요. 나뭇가지 위에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면 마음까지 포근해진답니다.
6. 우리 집만의 사계절 병풍 완성!
이제 만든 나무들을 순서대로 나란히 놓고 마스킹 테이프로 테두리를 예쁘게 붙여주면 끝! 우리 전통 병풍 느낌도 나고 아주 근사하죠? 아이와 함께 사계절의 변화도 이야기 나누고, 멋진 작품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엄마표 놀이랍니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붓 대신 면봉과 칫솔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엄마표놀이] 사계절 나무를 표현해서 병풍을 만들어요 | 사계절병풍ㅣ물감찍기](https://media.dadmom.kr/media/2026/09/aeb43796c87645a6809def09f9ff84b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