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엄마의 스릴 넘치는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 습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우리 윤지의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딸아이와 함께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어린이집으로 향했답니다.
입구부터 공룡 월드? 포토존은 못 참지!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거대한 공룡들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더라고요! 윤지도 신기한지 눈이 휘둥그레해졌길래, 어린이집 현관에 마련된 예쁜 포토존에서 '엄마표 인생샷' 한 장 남겨주고 씩씩하게 입장했습니다.
좌충우돌 4가지 코스 체험기
이번 수업은 반별로 4개의 코스를 돌아가며 참여하는 방식이었어요.
1. 음악 놀이: 공룡으로 변신!첫 번째는 음악 시간이었어요. 윤지가 트리케라톱스로 변신했는데, 아시죠? 아이들은 모자 쓰는 거 참 싫어하잖아요. 역시나 3초 만에 휙~ 벗어던져 버렸답니다(하하). 그래도 선생님 말씀 따라 신나게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
2. 체육 시간: 귀염둥이 꿀벌 등장!다음은 몸을 움직이는 체육 시간! 이번엔 귀여운 꿀벌로 변신해서 신나는 게임을 했어요.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윤지를 보며 엄마 체력이 더 좋아져야겠다고 다짐한 시간이었습니다.
3. 요리 교실: 김밥인가, 간식인가?개인적으로 가장 웃겼던 시간이에요. 꼬마김밥을 만드는데, 요리 재료를 받자마자 윤지가 계란지단을 낼름 다 먹어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김도 한 장 그냥 씹어 먹고요... 겨우 달래서 3개는 완성했는데, 사실 윤지 배 속에 들어간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4. 영어 시간: 집중력은 어디로...?마지막은 영어 시간이었는데, 이미 아이들의 집중력은 안드로메다로 떠난 상태였어요. 교실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지만, 그 혼돈 속에서도 아이들은 참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수업을 마치며
선생님이 예쁘게 찍어주신 사진을 보니 오늘 하루가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우리 4살 윤지의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 엄마와 함께한 이 시간이 윤지에게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오늘도 육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