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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ㅡ김정운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ㅡ김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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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13~2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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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엄마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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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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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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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숨 좀 쉬고 살자! 나만의 '슈필라움'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육아 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엄마들!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아이들 재우고 겨우 침대에 누웠는데, 시계는 이미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씻지도 못하고 골아떨어지기 일쑤죠? 저도 그래요.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시간은 마치 멸종 위기 동물처럼 귀하답니다. 그런 와중에 김정운 박사님의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라는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어요. 글쎄, 독서모임 선정 도서였는데… 11월에 선정된 걸 이제야 읽은 거 있죠? 허허.

이 책을 읽으면서 박사님의 매력에 아주 푹 빠져버렸지 뭐예요. 특히 저의 마음을 강하게 울린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슈필라움(Spielraum)'이라는 개념입니다! 놀이(Spiel)와 공간(Raum)의 합성어인데,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공간’을 뜻한다고 해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심리적인 여유’까지 포함하는 멋진 말이죠. 박사님은 “삶이란 지극히 구체적인 공간 경험들의 앙상블”이고, “공간이 곧 문화, 기억, 그리고 내 아이덴티티”라고 말씀하시는데, 아! 이거 우리 엄마들한테 정말 필요한 이야기더라고요.

김정운 박사님은 여수 바닷가 미역 창고를 ‘미역창고(美力創考: 아름다운 힘으로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공간)’로 멋지게 탈바꿈시켰다고 해요. 와, 정말 상상만 해도 근사하지 않나요? 저도 언젠가는 아이들이 잠든 후 맥주 한 캔 기울이며 나만의 상념에 빠질 수 있는, 혹은 좋아하는 책을 아무 방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꿈꿉니다. 거창한 공방이나 서재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거실 한구석 작은 테이블도 좋고, 하다못해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이라도…! 우리 엄마들에게는 이런 작은 슈필라움이 정말 절실하답니다.

책 속의 주옥같은 문장들이 유독 엄마의 눈으로 다가왔어요. 몇 구절 소개해 드릴게요!

- "하지도 않으면서 후회하는 것 보다 후회를 하더라도 한 다음에 하는게 낫겠다 싶다." (28p)맞아요!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새로운 놀이를 시도하다가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후회할지언정, 아무것도 안 하고 '그때 해볼 걸' 후회하는 것보다 훨씬 보람 있지 않을까요? (물론 뒤처리는 엄마 몫... 쿨럭!)
- "세상을 보는 '창틀'은 내가 결정한 거다. 잘 안 보인다고 '남 탓' 하지 말아야 한다." (61p)육아하면서 뜻대로 안 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죠. 이럴 때 '왜 나만 힘들지?' 하고 남 탓하기 쉬운데, 박사님 말씀처럼 제 관점을 바꿔보면 오히려 해답이 보일 때도 있더라고요. '아이가 나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물하는구나!' 하고요.
- "책을 꼭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벼려야 한다." (99p)이거 정말 저를 위한 말이었습니다! 육아서나 교육서는 발췌독이 진리죠! 두꺼운 책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필요한 부분만 쏙쏙 뽑아 읽는 '스킬'은 육아 엄마의 필수 생존 전략입니다. "오, 박사님! 제 마음을 읽으셨군요!" 하고 무릎을 탁 쳤답니다.
-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이 엄청난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가 필요하다. '롤 모델'도 전혀 없다. 각자 용감하게 찾아야 한다." (131p)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또 얼마나 달라질까요? 정답이 없는 육아처럼, 우리도 롤모델 없이 각자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어요. 우리 엄마들, 오늘도 용감하게 헤쳐나갑시다!

책을 읽는 내내 김정운 박사님의 위트와 통찰력에 감탄했어요. 자신감 넘치시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여수에 작은 배도 있으시다고… 와, 그게 바로 ultimate 슈필라움이겠죠?) 덕분에 육아 스트레스가 살짝 가셨다고 할까요? 마치 『신경 끄기의 기술』을 읽었을 때처럼, ‘그래, 이렇게 힘든 건 나만 그런 게 아니지!’ 하는 동질감과 함께 ‘나만의 슈필라움’을 어떻게 만들지 슬며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책은 또 다른 좋은 책으로 이어진다고 하죠. 김정운 박사님의 다른 책, 특히 『창조적 시선』도 궁금해졌습니다. 두께의 압박이 좀 있지만, 언젠가 꼭 읽어봐야겠어요. 아마 그때쯤이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커서 저에게 '엄마의 슈필라움'을 조금 더 허락해 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품어봅니다! 엄마들, 우리 모두 힘내서 각자의 슈필라움을 찾아봐요!

책 정보:
제목: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저자: 김정운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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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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