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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프@gomdolf👶윤찬(자녀 · 만 5세)👶윤아(자녀 · 만 3세)나이 만 3~7세calendar_today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바깥놀이] 중링천 벚꽃축제

[바깥놀이] 중링천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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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만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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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에도 강행한 중랑천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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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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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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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육아 일기: '아기새 2호'와 함께한 중랑천 급번개 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온 '딸바보' 엄마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첫째 아기새가 증조할머니 댁으로 씩씩하게 여행을 떠났지 뭐예요? 덕분에 오늘은 둘째 아기새와 오붓하게 단둘이서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베란다 너머로 포착된 축제의 향기!

둘째랑 집에서 무얼 하며 놀아줄까 고민하던 찰나, 베란다 창문 너머 중랑천 건너편에 알록달록한 천막과 무대 장치들이 들어선 게 보이더라고요.
"아하, 벚꽃축제가 열렸구나!" 싶어 급하게 검색을 해보니 바로 옆 동네에서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는 예보를 듣자마자, 우리 부녀는 전투적으로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유모차 부대의 중랑천 횡단기

엄마의 든든한 팔 근육(?)을 활용해 유모차를 열심히 밀며 중랑천을 건넜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기새 2호는 유모차에서 하차 완료! 예쁘게 전시된 그림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며 산책을 즐겼어요. 무대에서는 화려한 공연도 하고 있었지만, 우리 꼬마 공주님은 공연보다는 길가에 핀 꽃과 풍선에 더 관심이 많더라고요. (엄마의 화려한 춤사위라도 보여줘야 했나 봅니다. 하하!)

벚꽃은 아직 수줍지만, 마음은 이미 만개!

사실 벚꽃축제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꽃들이 아직 수줍은지 다 피지는 않았더라고요. 게다가 찬 바람까지 쌩쌩 불어서 엄마 마음은 조마조마했지만, 우리 아기새는 그저 밖이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이 해맑은 미소를 보면 엄마들은 추위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의 전리품: 요술 풍선과 '심령' 폴라로이드

축제장에 가면 역시 요술 풍선이 빠질 수 없죠! 풍선 만드시는 분의 손놀림을 넋 놓고 구경하다가 예쁜 풍선을 하나 득템했습니다.
또 친절한 분들께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셨는데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런지 결과물은 살짝 심령사진(?)처럼 나왔지만... 뭐 어떤가요! 엄마와 딸의 소중한 추억이 한 장 더 늘어났으니 그것으로 대만족입니다.

비록 꽃은 덜 피고 날씨는 쌀쌀했지만, 아이와 단둘이 손잡고(유모차 밀고!) 걸었던 오늘이 참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까운 동네 축제 한 바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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