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대디 엄마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혹은 살짝 걱정되던?) 한 달간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해서 평일에 볼만한 공연을 찾아 나섰어요. 주말엔 선택지가 많지만, 평일엔 왜 이렇게 귀한지! 폭풍 검색 끝에 드디어 보물을 찾아냈지 뭐예요?
바로 아이들 눈을 반짝이게 할 <미래상상마술쇼>였답니다! 🎉 가족/아동 장르에 딱 좋고, 대학로 씨어터 조이에서 2022년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공연이었어요. 저희 집 2학년 아들내미처럼 호기심 뿜뿜하는 남자아이들에게 딱이겠다 싶어서 망설임 없이 바로 예매했죠!
엄마는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거 아시죠? 후훗. 네이버 예매는 17,900원이었지만, 티몬에서 쿠폰 신공을 발휘해서 15,220원에 득템했지 뭐예요? 역시 엄마는 알뜰살뜰! 💸
씩씩하게 지하철 타고 이동하는 우리 초딩 오빠들! 친구들과 함께 가는 발걸음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신나 보이더라고요. 엄마는 뒤에서 흐뭇하게 미소만 지었답니다. 😊
공연장 '씨어터 조이'는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방통대 뒤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금방 도착해요. 길치 엄마도 걱정 마세요! 역시 모르는 길 찾을 땐 '네이버 빠른 길 찾기'가 최고죠! 참, 특이하게 티켓박스에서 따로 티켓팅을 하는 게 아니라, 지하 공연장 입구에서 바로 예매자 이름이랑 폰 번호 뒷자리를 확인하더라고요. (괜히 헤매지 마세요!)
입구에 걸린 멋진 포스터를 보니 아이들이 더 설레는 눈치였어요. 선착순 자리 배정이라고 해서 엄마가 또 부지런히 30분 일찍 도착했더니, 웬걸! 두 번째 줄에 앉는 행운을 잡았답니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좋은 자리를 잡는 법이죠. (뿌듯)
중요한 정보 하나! 미취학 아동은 부모님 또는 보호자와 꼭 함께 관람해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같이 간 친구 동생이 6살이라 그 아이 엄마만 함께 들어가고, 다른 친구들은 이제 컸다고 자기들끼리 멋지게 공연을 봤어요. 엄마는 아이들 방해될까 봐 공연 시작 전에 잠깐 들어가서 신나는 분위기만 담고 나왔답니다. 마술사분들이 공연 준비하시는 모습도 슬쩍 한 컷! 📸
공연이 끝나고 마술사분들과 함께 기념촬영까지! 마스크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느껴지는 듯했어요.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서 친구들끼리 공연도 보러 다니고… 정말 다 컸구나 싶어서 엄마는 또 코끝이 찡하더라고요. 😢
함께 관람했던 친구 엄마가 그러는데, 아이들 호응이 정말 폭발적이었대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한 마술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들 윤찬이도 집에 와서 "엄마,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하면서 어깨춤을 들썩이는데, 잘 데려왔다 싶었죠!
다음에 또 엄마랑 더 신나는 체험 많이 하자, 우리 아들! 약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