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마음을 사로잡은 '화요일의 두꺼비' 이야기! (엄마 시선 버전)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아이들 덕분에 엄마도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말 푹 빠져서 읽었던 '화요일의 두꺼비' 이야기를 엄마의 시선으로 들려드릴까 해요. 도서관에서 책 상태만 봐도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딱 알겠더라고요. 낡고 닳았다는 건 그만큼 많은 아이의 손길을 거쳤다는 증거니까요! (엄마 미소)
용감한 워턴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는 귀여운 두꺼비 워턴이 형 모턴이 만든 맛있는 딱정벌레 과자를 먹다가 시작해요. 문득 툴리아 고모 생각이 났는지, 워턴은 고모에게 과자를 가져다드리겠다고 나섭니다. 한겨울이라며 형 모턴이 걱정했지만, 워턴은 "옷을 껴입고 스키 타면 돼요!"라며 당당하게 길을 떠나요. 우리 아이들도 가끔 이렇게 한번 마음먹으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갈 때가 있는데, 워턴이 딱 그런 모습이었죠!
가는 길에 만난 사슴쥐가 "거기 올빼미가 살아요! 가지 마세요!"라고 말렸지만, 워턴의 모험심은 꺾을 수 없었나 봐요. 기어코 골짜기에 들어섰는데, 앗! 그때 나타난 무시무시한 올빼미! "우리 집에 가야겠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있어 줘야겠어."라고 하는데, 처음엔 저도 '응? 무슨 말이지?' 했어요. 그런데 곧 '아! 이래서 제목이 '화요일의 두꺼비'구나!'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고요. 다음 주 화요일이 바로 올빼미의 생일이고, 워턴을 잡아먹겠다고 예고한 거 있죠? (식겁)
예상치 못한 반전과 따뜻한 우정
하지만 우리 워턴, 보통 두꺼비가 아니었어요! 당황하거나 무서워하기는커녕 차근차근 탈출 계획을 세웁니다. 외로웠던 올빼미는 자기와 대화하는 워턴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요. 워턴이 탈출을 시도하다 들키기도 했지만, 결국 사슴쥐 친구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탈출에 성공해요! 엄마는 이 장면에서 우리 아이들이 '와아!'하고 탄성을 지르는데, 저까지 짜릿하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여기서 이야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탈출에 성공해서 신나게 가던 워턴은, 글쎄 여우에게 붙잡힌 올빼미를 발견해요! 자신을 잡아먹으려 했던 올빼미인데, 워턴은 망설임 없이 구하러 갑니다. 이 부분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알고 보니 올빼미는 워턴을 잡아먹지 않기로 결심하고, 워턴이 먹고 싶어 했던 열매를 구하려다가 위기에 처했던 거였죠. 휴, 다행이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서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정말 좋은 대목이었답니다.
책 읽기가 끝이 아니죠! 엄마표 독후 활동 시간!
우리 아이들이 이 책에 얼마나 몰입해서 읽었는지 몰라요.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와,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싶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그냥 덮어두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을 해봤어요!
- 같은 책 다른 표지 상상하기: 여러 가지 표지를 보면서 "이건 어떤 장면일까?" 하고 이야기 나눠봤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에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 책 내용 질문에 답하기: 책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꼼꼼하게 기억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
- 조지(올빼미)가 워턴에게 쪽지 쓰기: "만약 올빼미 조지가 워턴에게 쪽지를 남긴다면 어떤 내용일까?" 하고 서로 상상하며 써봤어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답니다!
이런 활동들을 함께 하면서 아이들의 문해력도 쑥쑥 크는 것 같고, 무엇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겨서 정말 뿌듯하답니다.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과 함께 '화요일의 두꺼비'를 읽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해요!

![[독후활동] 9번째ㅡ 화요일의 두꺼비 / 엄마표 독서활동 기록](https://media.dadmom.kr/media/2026/09/4b6732842b744ca8878b95c8f5063b5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