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 떠나는 신나는 책 여행! 이번 주말엔 '좁쌀 한 알' 어때요?
안녕하세요, 다정한 엄마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 아이들과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저희 집은 '엄마표 책동아리' 18번째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번에 고른 책은 바로 이에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
처음엔 각자 읽고 활동지만 하려고 했는데, 글쎄 아이들이 '엄마, 한 번 더 읽어주세요!' 하고 조르더라고요. 엄마는 이런 모습에 또 힘이 나서 신나게 읽어줬죠! 이 책, 내용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평범한 총각이 주막에 좁쌀 한 알을 맡겼다가 쥐가 먹었다는 말에 쥐를 달라고 하고... 쥐는 고양이가 되고, 고양이는 강아지가 되고, 강아지는 말이 되고, 말은 소가 되고, 급기야 소는 정승집 딸이 되는, 말도 안 되는(?) 스케일의 이야기예요. 결국 그 총각은 정승의 사위가 된다는 믿거나 말거나 스토리죠! 😂
우리집 팩트체커 1호 윤찬이는 '엄마, 이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말도 안 돼요!' 하면서 배꼽을 잡더라고요. 다른 아이들도 이 황당하면서도 기발한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는 내내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러요! (진짜 배가 부르다는 건 아니고요, 하하)
독후 활동도 엄마랑 즐겁게! (feat. 문해력 쑥쑥!)
책을 다 읽고는 재미있는 독후 활동 시간! 엄마표 책동아리의 매력이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어깨가 으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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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눈덩이를 굴려 보자
: 좁쌀 한 알이 어떻게 눈덩이처럼 커지고 바뀌어가는지 과정을 따라가며 적어보는 건데요. 아이들이 '와, 좁쌀이 정승 사위가 되다니!' 하면서 변화의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게 재밌었나 봐요. 엄마도 옆에서 '다음엔 뭐가 될까?' 하면서 같이 추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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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를 쌓아 만든 탑
: 두 번째 활동은 총각이 좁쌀을 쥐로, 쥐를 고양이로 바꾸는 데 어떤 주장을 펼쳤는지, 그 근거들을 찾아 탑처럼 쌓아보는 활동이죠. 이게 또 은근히 논리력을 키워주는 활동이더라고요! '엄마, 이 부분에서 총각이 이렇게 말해서 쥐를 얻었어요!' 하면서 꼼꼼하게 책 내용을 다시 살펴보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몰라요. 엄마는 그저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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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대한 내 생각 말하기
: 마지막은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써보는 활동이었어요. 특히 '주막 주인 아저씨 입장이 되어보기'는 정말 신선하고 좋았어요. '내가 주인이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아이들과 함께 '총각이 너무했네!', '그래도 좁쌀을 잃어버린 건 주인 잘못이잖아!' 하면서 한참을 토론했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게 참 소중하더라고요.
이렇게 엄마랑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의 문해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논리력까지 쑥쑥 키워주는 것 같아요. 다음번 책동아리도 기대해주세요! 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 매일이 즐겁답니다. 다른 엄마들도 아이들과 함께 책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건 어떠세요? 강추합니다! 👍

![[독후활동] 18번째- 좁쌀 한 알로 정승사위가 된 총각 / 엄마표 독서활동 기록](https://media.dadmom.kr/media/2026/09/06acf3dc498f49959d389b16614350c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