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함께, '팥죽 할멈과 호랑이' 이야기 속으로!
안녕하세요, 다정다감한 엄마 육아 동지 여러분! 👨👧👦
이번에 저희 집 '꼬마 독서단'과 함께 읽은 책은 바로 시공주니어의 <팥죽 할멈과 호랑이>였답니다. 워낙 유명한 전래동화라 여러 버전이 있지만, 엄마 눈에는 역시 백희나 작가님 특유의 한지 인형 삽화가 돋보이는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버전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닥종이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 정말 예술입니다! 아이들도 그림에서 눈을 못 떼더라고요.
든든한 조력자들과 호랑이의 한판 승부!
이야기 속에서 우리 팥죽 할멈을 돕기 위해 나타난 친구들을 기억하시나요? 알밤, 자라, 물지똥, 송곳, 돌절구, 멍석, 지게까지! 듣기만 해도 왠지 모르게 든든해지는 우리 친구들이 호랑이를 혼내주는 장면은 언제 봐도 통쾌합니다. 저와 아이들은 이 순서를 같이 외워보면서 깔깔 웃기도 했어요. 😉
재미있는 건, 아이들이 예전에 다른 버전의 책을 읽었던 터라 "엄마, 전에 읽은 책엔 물지똥 없었는데!" 하고 비교 분석까지 해주더라고요. 역시 우리 아이들, 예리하다니까요! 친구들이 힘을 모아 호랑이를 물리치고, 할머니는 맛있는 팥죽을 끓여 함께 나누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결말은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 이렇게 힘을 합칠 줄 아는 멋진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시간!
1. 줄거리 파악하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스타일?
책을 읽고 나서는 늘 그렇듯이,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의 줄거리를 다시 한번 떠올려봤어요. 우리 첫째 윤찬이는 핵심만 콕콕 집어 짧고 굵게 쓰는 스타일이고, 둘째 윤아는 책 내용을 통째로 옮겨 쓰는 '디테일 장인' 스타일이더라고요. 😂 둘 다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죠?
2. 소리와 행동으로 인물 표현하기: 연기력 뿜뿜!
이 책에는 의성어, 의태어가 정말 풍부하게 나와서 아이들과 활동하기 좋았어요. 각 등장인물이 움직이거나 숨을 때의 소리와 모습, 그리고 어디에 숨었는지까지 써보는 활동이었는데요. "자라는 엉금엉금! 물지똥은 푸드덕!" 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흉내 내보기도 하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글씨로 표현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답니다. 덕분에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이런 좋은 활동지를 만들어주신 최나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저녁엔 따뜻한 팥죽 한 그릇 어떠세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때로는 책 한 권이 아이들과 엄마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교훈을 안겨주는 것 같아요. 다음번엔 또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엄마 육아, 힘내자고요! 💪

![[독후활동] 13번째- 팥죽 할멈과 호랑이 / 엄마표 독서활동 기록, 독후활동, 활동지](https://media.dadmom.kr/media/2026/09/997ad823f95946dd80deed1a72930f7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