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정한 엄마의 경제 이야기 시간이에요!
지난번에 우리 아이와 함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난처한 경제 이야기 1권’을 읽었다고 말씀드렸죠? 이번에는 그 두 번째 이야기, ‘시장과 교역’ 편을 완독했어요. 엄마도 아이에게 멋진 세상을 설명해 줄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헤헤.
2권은 ‘시장과 교역’이라는 제목처럼, 우리가 물건을 주고받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흔히 ‘교환’하면 벼룩시장 가서 물물교환하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한 봉지를 사는 것,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 모두 이 ‘교환’이라는 큰 범주 안에 들어간다는 사실! 신기하죠? 그리고 이런 교환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시장’이고요. 시장은 마치 우리 동네 놀이터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원하는 것을 얻어가는 곳이랍니다.
책을 읽다 보니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아, 메소포타미아! 학창 시절 시험 때문에 달달 외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는 그저 글자였는데, 지금은 우리 아이랑 세계사 그림책 보다가 ‘엄마도 알아요!’ 하고 아는 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한테는 제가 더 재미있게 설명해줘야지 싶고요. 껄껄.
그리고 엄마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복잡한 내막도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거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엄마, 자유무역이 뭐예요?’ 하고 물어보면 멋지게 대답해 줄 수 있겠죠? 경제 뉴스 보면서 ‘엄마가 어릴 땐 말이다...’ 하고 으스댈 준비도 해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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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일이 그렇지만 혜택이 크면 위험성도 커집니다. 공급사슬도 예외가 아니에요. 공급사슬을 이전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면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물건이 실제로 어디에서 누구의 손을 거쳐 왔는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사건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188)
이 구절은 정말 엄마 마음에 콕 박혔어요. 우리 아이가 쓰는 물건 하나하나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손에 오는지,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곳이어야 하니까요. 아이에게 바른 소비 습관을 가르쳐주는 것만큼, 엄마도 책임감 있는 소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리고 바쁜 엄마들에게 딱 좋은 부분이 있었어요! 복잡한 경제 흐름을 읽고 나면, 필기노트처럼 싹 정리해주는 부분이 있다는 거! 핵심만 쏙쏙 골라 담아서 이해하기 훨씬 편했답니다. 이래서 엄마들이 육아서 읽고 요약본 찾아 읽는 마음이랑 비슷한 걸까요?
이 책은 단순히 시장의 원리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시장이 연결될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미중 무역갈등 같은 시사적인 쟁점까지 함께 다뤄줘서 좋았어요. 지금 또 트럼프 대통령님 이야기가 나오니 긴장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좀 더 평화롭고 안정적인 세상이기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연결된 세계를 다루고 있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를 읽고 나니, 아이와 함께 세상을 보는 엄마의 눈도 조금 더 넓어진 기분이에요. 우리 아이와 함께 이 복잡한 세상을 헤쳐나갈 지혜를 얻는 것 같아서 뿌듯하답니다!
혹시 1권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1, 난처한 경제 기본편 송병건
그리고 오늘 제가 읽은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 2 시장과 교역 편
저자: 미등록
출판: 하나북스퀘어
발매: 미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