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대디 엄마곰입니다!
구정 연휴 전날, 우리 똥강아지들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다녀왔던 이야기 좀 들려드릴게요. 생각만 해도 엄마 미소가 절로 나네요. 😊
🚗 주차? 대중교통이 최고! (엄마의 첫 버스 미션)
아, 여기 주차는 좀 tricky해요! 따로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옆 창경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거기도 자리가 넉넉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용감하게 버스를 타고 갔답니다! 사실 엄마 혼자 아이들 둘 데리고 버스 타는 건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마침 저상버스가 뙇! 나타나서 유모차나 어린아이 동반 가족에게 정말 편했어요. 내리는 문 바로 앞에 딱 빈자리가 있어서 아이들도 편하게 앉아갔죠. (휴, 엄마의 첫 솔로 미션 성공! 뿌듯뿌듯!) '명륜3가 성대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눈앞에 보여서 찾기도 쉬워요!
참, 중요한 정보! 코로나19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예요. 방문 전에 꼭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가셔야 한답니다.
🎟️ 착한 입장료에 다둥이 할인까지! (엄마 지갑 안심!)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태양계 조형물이 우리를 맞이해요. 매시간 30분마다 천천히 움직이는데, 마치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신기하더라고요! 아이들도 '엄마! 저게 뭐야?' 하면서 눈을 반짝였답니다.
입장료는 정말 착해요! 유아는 무료, 어린이/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이에요. 저희 6살 윤아는 당연히 무료였고, 8살 윤찬이도 아직 입학 전이라 무료로 입장시켜 주셨지 뭐예요? 럭키! 덕분에 제 입장료만 내면 됐는데, 여기서 꿀팁 하나 더! 서울시 다둥이 카드가 있으면 무려 50% 할인! 저도 보여드리고 1,000원에 입장했어요. 두 자녀 이상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다둥이 엄마들, 이건 꼭 챙겨가세요!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 취소 후 재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정말 가성비 최고 아닌가요? 엄마 지갑이 든든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
🔬 신나는 과학 체험 가득한 2층! (공룡은 무서워요!)
저희는 1시 30분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휴게실에서 잠시 쉬었어요. 간단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 좋더라고요. 마침 저희가 방문한 날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시작일이라서, 명단 작성 후 2층 먼저 구경하기로 했죠.
2층에 올라가자마자 아이들이 '와!' 하고 달려간 곳은 바로 거대한 톱니바퀴와 공들이 움직이는 공간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현미경으로 광물을 관찰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기도 하고요.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통로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공룡 조형물이 있었는데, 우리 용감한 윤아는 '무서워!' 하며 엄마 뒤에 숨기 바빴답니다. (귀여운 것! 엄마 품이 제일 안전하죠?) 특히 윤찬이는 바람의 힘으로 공을 띄워 링에 통과시키는 체험에 푹 빠졌어요. 몇 번 해보더니 금방 감을 잡아서 '엄마! 내가 성공했어!' 하고 뿌듯해하는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 전통놀이 한마당! (엄마도 동심으로!)
신나게 놀다 보니 드디어 전통놀이 체험 시간! 휴게실로 돌아가 투호놀이부터 시작했어요. 엄마도 함께 던졌는데, 생각보다 통이 멀어서 쉽지 않더라고요. 우리 윤아는 힘껏 던졌지만 통 근처에도 못 가고, 윤찬이도 연신 아쉬운 소리를 냈지만, 그래도 다 같이 '으쌰으쌰'하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투호는 비록 성공 못 했지만,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키트'를 선물로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엄마도 덩달아 신났어요.
그 외에도 대형 윷놀이, 비석치기, 팽이 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각 코너마다 계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간 자리를 곧바로 소독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위생에도 신경 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마지막은 1층에서! (추억은 덤!)
전통놀이로 몸을 풀고는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공룡 알 부화 시키기' 코너는 역시나 인기 만점! 지난번에도 제일 좋아했던 곳인데, 이번에도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활동이나 시원한 물놀이터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어요. 알록달록 예쁜 소리를 만드는 공간에서는 우리 윤아와 윤찬이의 예쁜 사진도 한 장 남겨줬답니다. 거울방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윤찬이와 엄마의 셀카 타임! 윤아는 시크하게 '엄마 혼자 찍어~' 했지만, 덕분에 윤찬이와는 더 다정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네요. 흐흐.
1층에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없는 게 없는, 가성비 최고의 국립어린이과학관! 우리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러 다음에도 꼭 다시 와야겠다고 엄마는 굳게 다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