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날아오른 용감한 갈매기,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용기를!
오늘은 정말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얼마 전에 육아서적 코너 말고, 소설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요. 바로 리처드 바크의 이라는 책이에요. 음…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마치 동화 같은데, 어른이 읽어도 깊은 울림이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마치 제가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꼭 닮은 이야기 같았어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이름의 갈매기예요. 다른 갈매기들은 하루하루 먹이를 구하느라 바쁜데, 우리 조나단은 좀 달랐어요. 하늘을 나는 그 자체를 너무 사랑하고, 더 멋지게, 더 멀리 나는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했죠. 마치 우리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넘어져도 계속 타려고 하고, 더 빨리 달리려고 애쓰는 모습처럼요! 처음엔 그 모습이 좀 안쓰럽기도 하고… '쟤는 왜 저럴까?'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그 안에는 ‘나는 더 잘 날 수 있어!’라는 당찬 자신감이 숨어 있었더라고요.
근데 이런 조나단의 특별함이 오히려 갈매기 사회에서는 '이상한 행동'으로 여겨졌어요. 무리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맨날 하늘만 보며 헛된 꿈을 꾼다고 손가락질당하고, 결국 무리에서 쫓겨나기까지 하죠. ㅠㅠ 이걸 보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우리 아이도 혹시 학교나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힘들어하진 않을까, 괜히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더라고요.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묵묵히 응원하는 것뿐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 조나단,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동료들의 따돌림과 자신의 한계에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최고의 비행 기술을 익혀요. 그리고 마침내…! 정말 황홀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죠. 이건 마치…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해냈을 때, 그 환한 웃음과 성취감을 보는 것과 같은 짜릿함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니까요.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조나단은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고, 자신처럼 더 높이 날고 싶은 갈매기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해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유명한 말이 바로 이 책에서 나왔거든요. 이 말을 보는데,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의 소중함과 ‘꿈’을 향한 노력을 가르쳐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눈앞의 작은 목표에만 매달리지 않고, 마음속에 커다란 이상을 품고 나아가는 멋진 사람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면서요.
이 책, 정말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 아이도 조나단처럼,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멋진 새가 될 거라고 믿어요! 🩷
책 정보
- 제목: 갈매기의 꿈 (완결판)
- 저자: 리처드 바크
- 출판사: 나무옆의자
- 발매일: 2018.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