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짜장면 데이'는 언제나 성공! 엄마가 반한 길음동 천안문 후기
안녕하세요! 육아에 진심인 다정한 엄마입니다. 주말만 되면 찾아오는 행복한 고민, 바로 ‘오늘 저녁 뭐 먹지?’ 아니겠어요? 특히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라면 메뉴 선정은 더욱 신중해지죠. 그럴 때마다 엄마의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 바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화요리, 짜장면이랍니다!
이사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뭐게요? 바로 우리 동네 '인생 중국집' 찾기죠! 마치 보물찾기처럼 여러 집에서 시켜보며 온 가족이 품평회를 열었답니다. 동네 카페나 단톡방에서도 '어디가 맛집이냐'는 질문이 끊이질 않잖아요? 저희 집도 성북구 길음동으로 이사 온 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정착하게 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천안문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들이 "엄마, 짜장면 먹고 싶어요!"라고 외치는 바람에, 고민 없이 천안문에 전화를 걸었죠. (엄마는 아이들의 '짜장면 먹고 싶다'는 말에 항상 무장해제 된답니다. 허허.)
천안문은 길음 동부 아파트와 롯데캐슬 클라시아, 그리고 길음 뉴타운 5단지와 6단지, 미아 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주택가에 숨어있어요.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양로9길 9
우리 가족의 국룰 주문 메뉴는 '짜장면 곱빼기 세트'에 짬뽕 국물 추가! 엄마는 얼큰한 국물을 포기할 수 없거든요. 이게 바로 엄마들을 위한 작은 사치랄까요? (3천 원의 행복, 인정!)
제일 먼저 바삭하게 튀겨진 탕수육이 도착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유독 천안문 탕수육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 '빠삭빠삭'한 식감 때문인데요. 한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쫀득! 세모 모양의 귀여운 군만두 4개는 덤입니다. 소스는 말할 것도 없이 새콤달콤 그 자체! 저희 가족은 언제나 '찍먹'파라서 소스가 따로 와서 좋답니다. 바삭함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고요!
그리고 대망의 짜장면! 윤기 좌르르 흐르는 짜장면을 보면 절로 침이 고이죠. 양파와 양배추가 듬뿍 들어있어 아삭한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많이 짜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어요. 호로록호로록 면치기하는 아이들을 보면 엄마 마음이 아주 뿌듯해진답니다.
엄마를 위한 스페셜 메뉴, 짬뽕 국물! 일반 짜장면 그릇에 가득 담겨오는 비주얼부터 합격입니다. 3천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양과 퀄리티를 자랑해요. 큼지막한 홍합과 꽃게까지 들어있으니 국물이 어찌 시원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엄마는 이 짬뽕 국물 한 숟가락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신답니다. 크으~
이렇게 우리 가족의 주말 외식을 책임지는 길음동 천안문! 맛있는 중화요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엄마가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번엔 또 어떤 맛집을 찾아 떠나볼까요?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