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나들이 코스 추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부터 삼순이 계단까지

구름 한 점 없는 날,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한 남산 산책
유난히 맑고 파란 하늘이 반겨주던 날, 아이와 함께 서울의 상징인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덕분에 멀리 있는 남산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였는데요. 이런 날은 집에만 있기 아쉬워 역사와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한눈에,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남산 분수대 인근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축성 기술과 그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박물관입니다. 태조 때부터 세종, 숙종, 그리고 순조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성벽을 쌓아 올린 기술의 변화와 성돌의 모양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대별 성돌의 변화, 아이에게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
전시관을 둘러보며 아이와 함께 돌의 크기와 모양이 다른 이유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거칠게 다듬어진 초기 성벽부터 정교하게 맞물린 후기 성벽까지,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는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직접 눈앞에서 보니 더욱 흥미로워하더군요.
아이와 함께하는 도전, 한양도성 순성길 완주를 꿈꾸며
얼마 전, 한양도성 둘레길 중에서도 비교적 수월한 '낙산 구간'을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유적전시관 안내소에 비치된 한양도성 둘레길 지도를 보더니, 윤찬이가 갑자기 전 구간을 완주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더군요! 참고로 지난번 낙산 구간은 '난이도 하'였지만, 서울 전체를 잇는 18.6km의 순성길은 체력이 꽤 필요합니다. 앞으로 체력을 더 길러서 꼭 온 가족이 함께 완주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추억의 명소, 가위바위보 게임을 즐긴 '삼순이 계단'
유적전시관 옆 소나무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길게 늘어진 계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인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고 가위바위보를 하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이 정겨워 저희 가족도 동참했는데요. 내려오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 이곳이 바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마지막 장면으로 유명한 '삼순이 계단'이었습니다!
맑은 날씨 아래 역사를 배우고, 소소한 게임으로 웃음꽃을 피웠던 하루. 남산은 언제 와도 새로운 매력을 선물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한양도성의 정취를 느끼며 남산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구름 한 점 없는 날,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한 남산 산책 유난히 맑고 파란 하늘이 반겨주던 날, 아이와 함께 서울의 상징인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물속 활동은 전신 근육과 평형감각을 고르게 발달시키며 체온 조절과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물결을 가르며 까르르 웃는 아이의 해맑은 표정은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을 전해줍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