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회상] 2019년 2월, 고사리 손으로 빚은 행복! 윤찬 57개월 & 윤아 29개월의 요리 교실
![[육아 회상] 2019년 2월, 고사리 손으로 빚은 행복! 윤찬 57개월 & 윤아 29개월의 요리 교실](https://media.dadmom.kr/media/2026/09/c1068c7a1d7b40a0a51bd1bc1064b674.webp)
[2019.02.23]
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입니다. 블로그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며 추억 여행을 하던 중, 2019년 2월 23일 우리 집 주방을 고소한 냄새(와 밀가루)로 가득 채웠던 남매의 요리 활동 기록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라면 하나 정도는 끓일 줄 아는 13살 윤찬이가 57개월(5살), 이제는 베이킹에 관심 많은 11살 윤아가 29개월(2살) 아기였던 시절입니다. 지금 5살 막내 윤지가 딱 저 때의 윤찬이 나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꼬마 요리사들의 활약상을 정리해 봅니다.
👨🍳 "오늘은 내가 요리사!" 비장한 꼬맹이들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Cooking)는 오감 발달에 최고라고 하지만, 엄마 엄마에겐 인내심 테스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치마를 두르고 비장하게 앉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준비 과정이 싹 잊히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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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쉐프 윤찬 (57개월): 5살 형아는 제법 진지했습니다. "엄마, 이렇게 하는 거 맞아?"라고 물으며 레시피(혹은 엄마의 지시)를 따르려 노력하던 야무진 손끝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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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쉐프(?) 윤아 (29개월): 윤아는 요리보다는 '재료 맛보기'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반죽을 조물거리다 입으로 가져가고, 토핑을 몰래 집어 먹으며 배시시 웃던 29개월의 먹방 요정이었죠.
🍕 모양은 삐뚤빼뚤, 맛은 꿀맛!
피자였는지 쿠키였는지, 완성된 요리의 모양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윤찬이가 만든 건 너무 두껍고, 윤아가 만든 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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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오븐에서 갓 구워진 요리를 보며 "이거 내가 만들었어!"라고 방방 뛰던 아이들의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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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식탁: 모양이 좀 이상해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워주던 그 따뜻한 저녁 식탁이 그립습니다.
💭 엄마의 단상 (Reflection)
사진 속에서 밀가루를 코에 묻히고 웃고 있는 윤찬이와 윤아를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 작은 손으로 뭘 하겠다고..." 싶었는데, 어느새 저 손들이 훌쩍 커서 이제는 제법 큰 짐도 들어주고, 동생 윤지도 챙겨주네요.
이번 주말에는 지금 딱 저 때의 윤찬이 나이인 5살 막내 윤지와 함께 주방을 한번 어질러봐야겠습니다. 물론 설거지는 13살 윤찬이와 11살 윤아에게 좀 도와달라고 해야겠네요. (용돈을 좀 줘야겠죠? 하하)
☆요리활동☆
토마토피자 / 고구마피자 /
꼬마김밥 / 소떡소떡 / 팬케이크
두달간의 긴 겨울방학.
집에 있는 날 자주 한 음식만들기♡




















[2019.02.23] 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입니다.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