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회상] 2018년 10월, 비행기 타고 슝! 윤찬 52개월 & 윤아 23개월 제주도 여행 출발
![[육아 회상] 2018년 10월, 비행기 타고 슝! 윤찬 52개월 & 윤아 23개월 제주도 여행 출발](https://media.dadmom.kr/media/2026/09/0c3fac0cab4c47ef89d2535f2acf5302.webp)
[2018.10.13]
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입니다. 블로그의 묵은 추억들을 정리하며 2018년 10월 13일, 우리 가족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났던 '제주도 여행 1일 차' 기록을 꺼내 봅니다.
지금은 중학생 입학을 앞둔 의젓한 윤찬이가 52개월(4살 반), 초등 고학년 윤아가 겨우 23개월(곧 두 돌) 아기였던 시절입니다. 지금 우리 막내 윤지(5살)가 딱 저 때의 윤찬이 나이네요. 막내 윤지는 세상에 없던 시절, 네 식구가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그날의 설렘을 요약해 봅니다.
✈️ "구름 위를 날아요!" 생애 첫 기억의 제주
아이들에게 비행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거대한 놀이기구이자 꿈의 공간이었죠.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아이들의 텐션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
들뜬 형아 윤찬 (52개월): 5살 형아 윤찬이는 창가 자리를 사수했습니다. 이륙할 때 "우와, 붕~ 떴다!" 하며 신기해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을 보며 "솜사탕 같다"고 재잘대던 감성 소년이었죠.
-
어리둥절 윤아 (23개월): 23개월 윤아는 아직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비행기 소리에 조금 긴장한 듯 엄마 품에 꼭 안겨 있다가, 오빠가 신나 하니 덩달아 웃으며 주스를 홀짝이던 귀여운 꼬맹이였습니다.
🌴 제주 도착! 바람과 돌, 그리고 우리
제주 공항 야자수를 보자마자 "여기가 제주도야?"라고 묻던 윤찬이. 렌터카를 타고 달리며 맞았던 제주의 가을바람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
첫 일정: 짐을 풀기도 전에 바다를 보러 갔던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을 밟으며 뒤뚱거리는 윤아와, 파도를 향해 돌진하는 윤찬이를 잡으러 다니느라 엄마 엄마는 벌써 체력이 방전되었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피로가 싹 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
먹방의 서막: 제주에 왔으니 맛있는 것도 빠질 수 없죠. 윤아는 아기 의자에 앉아 숟가락을 놓지 않았고, 윤찬이도 "이거 맛있어!"를 연발하며 본격적인 제주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 엄마의 단상 (Reflection)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보니 지금 5살인 막내 윤지가 딱 저 때의 윤찬이 나이(52개월)입니다. 저 당시 비행기 안에서 윤찬이를 챙기며 "다 컸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윤지를 보면 아직 어리기만 해서 윤찬이가 참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둘러앉아 제주도 여행 사진을 보며 "다음에 갈 때는 윤지도 비행기 태워줄게!"라고 약속해야겠습니다. 이제는 훌쩍 큰 윤찬이, 윤아 형님들이 짐도 들어주고 막내도 챙겨주겠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 2018. 9.27~30 제주도 여행 ♡
*첫째날
출발!!ㅡ애월 투명카약ㅡ저녁: 정직한돈(흑돼지)
*둘째날
제주소주 코스모스(엄빠는 한라산)
ㅡ점심: 효섬마을 초가집ㅡ성이시돌 목장ㅡ새별오름
ㅡ곽지해수욕장ㅡ저녁:바다속 고등어쌈밥
윤찬 52개월/ 윤아 23개월



















[2018.10.13] 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입니다.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