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 어휘 문제집 -훈민정음 (시서례)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윤찬이 엄마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문제집 고르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종류는 어찌나 많은지... 저도 윤찬이와 함께 고민하다가, 1학년 교과서 어휘를 꽉 잡기에 딱 좋은 녀석을 발견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시서례 출판사의 '어린이 훈민정음'입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고는 살짝 당황했어요. 요즘 문제집들은 캐릭터도 나오고 번쩍번쩍한데, 이건 정말 '투박함 그 자체'였거든요. (완전 복고풍 디자인이에요!) 하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고 가격도 착해서 "디자인이 밥 먹여주냐, 내용이 중요하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1학기, 고비는 있었지만 포기란 없다!
1학년 1학기용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했어요. 처음엔 십자말 풀이 같은 재미있는 활동들이 나와서 윤찬이도 싱글벙글하며 잘 따라오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읽어야 할 양이 많아지니 윤찬이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웃음). 띄어읽기가 서툴러서 천천히 읽는 연습도 하고, 낱말 뜻을 함께 유추하며 진도를 나갔어요.
아이가 조금 힘들어할 때는 엄마의 필살기! 공부 양을 과감히 반으로 줄여주었습니다. 양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니까요. 그렇게 1학기 과정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겨울방학, 훌쩍 자란 윤찬이를 보다
탄력을 받아서 겨울방학 동안 1학년 2학기용도 바로 들어갔어요. 신기하게도 1학기 때 고생한 보람이 있는지, 아니면 그새 훌쩍 큰 건지 이번에는 한 번 할 때 한 단원씩 척척 해내더라고요! 1월에 시작해서 2월이 다 가기 전에 한 권을 뚝딱 끝냈습니다.
이 책의 매력 포인트!1. 신박한 끝말잇기: 앞말의 끝 글자와 뒷말의 첫 글자를 조합하는 방식인데, 아이들 두뇌 회전에 정말 좋겠더라고요.2. 국어 공책 쓰기: 중간중간 바른 글씨로 써보는 코너가 있어서 맞춤법 교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3. 실수 바로잡기: 윤찬이가 헷갈려 하는 단어는 아래에 한 번씩 더 써보며 소리 내어 읽게 했더니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엄마의 총평: 독서와 어휘의 완벽한 조화!
문제집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쉽지만, 저는 결국 '꾸준한 독서'를 기본으로 하되 방학마다 이 '어린이 훈민정음'으로 교과 어휘를 복습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리 아이 문해력, 엄마랑 같이 차근차근 키워주는 건 어떨까요? 세상의 모든 육아 엄마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우리 아이 첫 국어 공부, 고민 많으시죠?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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