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북서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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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미술관 나들이!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작은 미술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여기가 어린이 전시실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한 달 전에 새로운 전시가 시작됐다고 해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다녀왔답니다.
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의 사과들이 우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우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첫째는 특히 포크레인이 움직이는 원리를 설명해주는 전시물 앞에서 꼼짝도 않고 집중해서 보는데, 엄마는 그 모습이 참 대견했답니다. 미래의 건축가라도 될까요? 하하.
역시 어린이 전시실답게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많았어요. 모형 비행기 조립 부품들을 가지고 여러 방향에서 보면서 맞춰보는 코너에서는 저도 옆에서 아이들과 함께 머리 싸매고 고민했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꽤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분무기 닭'이라고 적혀있던 건… 아마 직접 사물들을 만져보며 관찰하는 전시였던 것 같아요. 우리 둘째는 특히 자기 마음에 쏙 든 소품 두 개를 손에 꼭 쥐고 다니더니, 집에 갈 때까지 놓지 않으려고 "아냐, 아냐!" 난리 법석을 피워서 엄마를 살짝 당황시키기도 했죠. 😅
체험 전시실 옆 계단을 오르니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특별한 시점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는 세상이 얼마나 다르게 느껴질지 궁금하더라고요. 한쪽에는 워크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우리 첫째가 슥슥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써보며 창의력을 뽐냈답니다.
온 김에 다른 전시실들도 휘리릭 둘러봤어요. 그러다 발견한 작은 놀이 시설! 하트 탱크 모양의 미끄럼틀 하나가 전부였지만, 우리 첫째는 그걸로도 세상 신나게 깔깔거리며 놀더라고요. 엄마는 그 모습만 봐도 배가 불렀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여기는 36개월 이상만 입장이 가능해서, 아직 아장아장 걷는 우리 둘째는 못 들어가서 창밖에서 구경만 해야 했어요. 다음엔 꼭 같이 들어가서 놀자고 약속했답니다.
밖에는 넓은 잔디밭도 있었는데, 이날은 비가 와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해 아쉬웠어요. 아이들은 잔디밭만 봐도 에너지가 넘치잖아요? 다음번엔 꼭! 날씨 좋은 날 다시 와서 미술관 관람도 하고, 푸른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로 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엄마에게는 그 어떤 명품보다 소중해요. 오늘도 행복한 육아 되세요!
이번 주말 아이들과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