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 1차 정밀초음파 기형아검사 -셋째 임산부 기록

안녕하세요, 짹짹이 엄마입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우리 짹짹이를 만난 지 12주가 되었네요. 오늘은 아내와 함께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1차 기형아 검사'가 있는 날이었거든요!
엄마들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검사 종류들을 제가 살짝 정리해 드릴게요.
- 기본 선별 검사: 12주에 초음파와 피검사, 16주에 2차 피검사를 해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죠.
- NIPT 검사: 정확도가 99%로 매우 높지만, 비용이 60만 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에요.
- 양수 검사: 확진을 위한 검사로 비용은 1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저희 아내는 만 35세 이상이라 '고위험 산모'에 해당해서 선생님이 NIPT 검사도 권유하셨지만, 저희는 우리 짹짹이의 건강함을 믿고 기본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엄마의 든든한 믿음, 중요하죠? 하하)
화면 속에서 춤추는 우리 아이, 누굴 닮았나?
초음파실에 들어가니 우리 짹짹이가 어찌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손과 발을 꼬물거리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콧대도 오뚝하고, 목 투명대 두께도 1.2cm로 정상이라니 한시름 놨습니다.
그런데 머리 둘레가 주수보다 1주 정도 크다고 하네요? 사실 이건 첫째, 둘째 때도 그랬던 우리 집안 내력이라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음, 역시 내 자식이 맞군!' 하고 속으로 웃었답니다.
엄마가 더 잘해야 하는 이유
아이를 보는 건 즐겁지만, 옆에서 고생하는 아내를 보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지독한 입덧 때문에 몸무게가 임신 전보다 2~3kg나 빠졌거든요. 엄마로서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옆에서 손 잡아주고 맛있는 거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거!) 찾아다 주는 것뿐이네요.
갑상선 수치 문제로 재검 결과가 또 나왔는데, 입덧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니 아내가 얼른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예비 엄마들, 우리 아내들한테 정말 잘해줘야 합니다! 짹짹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엄마가 기다릴게!
임신 12주, 엄마의 시선으로 본 기형아 검사 후기입니다.
임신·출산기에는 산모의 충분한 휴식과 안정적인 환경이 태아의 건강한 뇌 및 신체 발달에 직결됩니다.
부부가 한마음으로 태담을 나누고 서로를 보듬으며 맞이하는 소중한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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