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3가베/3,5세

엄마와 함께하는 상상력 가득! 3가베 놀이 이야기
안녕하세요! 주말에도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씨름 아닌 씨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엄마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푹 빠져 지낸 '3가베' 놀이 이야기를 좀 해드릴까 해요. 큼직한 나무 블록들이 아이들의 손을 거치면 정말 마법처럼 변신하더라고요!
처음엔 우리 아이가 뚝딱뚝딱 침대를 만들었어요. 어쩜 저리도 섬세한지! 그러더니 갑자기 “엄마, 이건 공장이에요!” 외치며 공장으로 변신, 또 이어서 “이번엔 목욕탕이요!” 하면서 목욕탕으로 탈바꿈하는 거예요. 아이의 상상력은 정말 끝이 없죠? 엄마는 옆에서 그저 감탄만 했답니다. 특히 목욕탕 가운데 구멍에 쏙 들어가는 블록을 찾더니, 빈 공간에 맞는 갯수를 채우는 게임까지 즉석에서 만들어 놀더라구요. 이걸 보면서 ‘아, 우리 아이 천재인가?’ 하고 엄마 혼자 뿌듯해했습니다. (웃음)
이번에는 상자를 활용한 놀이도 해봤어요. 귀여운 토끼를 만들고, 상자 세 면에 각각 다른 표정의 눈 스티커를 붙여줬더니 바로 인형극이 시작되네요! 까르르 웃는 아이의 모습에 엄마도 덩달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패턴 놀이도 시도해봤는데, 아직은 보고 맞추는 건 잘하지만 직접 규칙에 맞춰 나열하는 건 좀 어려워하더라고요. 괜찮아요, 뭐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엄마는 우리 아이의 시도를 언제나 응원한답니다.
지난번에 만들었던 목욕탕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나 봐요. 며칠 뒤 또 "엄마, 목욕탕 만들자!" 하는 거예요. 이번엔 초대형 목욕탕을 만들어서 공룡 친구들을 죄다 불러 모아 목욕을 시켜줬습니다. 자리가 부족하다며 3가베 상자까지 동원해서 목욕탕으로 만들더니, 글쎄 미니카들을 줄 세워 가져오면서 "얘네들도 목욕하고 싶대요!" 하지 뭐예요. 세상에, 목욕탕 사장님 납셨네! 아이의 기발한 생각에 엄마는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요. 열심히 자동차 친구들까지 깨끗하게 씻겨줬습니다!
한편, 우리 둘째 아기새는 형아가 놀 때 옆에서 3가베로 탑 쌓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엄마가 2, 3개 정도 먼저 쌓아준 다음 그 위에 올려보라고 했더니 제법 꼼꼼하게 잘 올리더라고요. 오구오구 우리 강아지! 역시 마지막은 와르르 무너뜨리기! 이 맛에 블록놀이 하는 거 아니겠어요? 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답니다.
3가베 덕분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집에서 아이와 뭘 하고 놀지 고민이시라면, 3가베로 신나는 창의력 놀이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엄마표 놀이, 강력 추천합니다!
집에서 아이와 뭘 하고 놀지 고민이신가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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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