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5가베/3,5세

드디어 우리 아이가 5가베를 처음 만난 날!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고 싶은 '다정한 엄마'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5가베를 아이와 함께 꺼내봤어요. 정육면체가 삼각기둥으로 짠! 하고 변신하는 걸 보여주니 아이 눈이 휘둥그레지더라고요. 엄마가 무슨 마술사라도 된 기분이었달까요? ㅎㅎ
먼저 가베 친구들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 봤습니다. 크고 작은 집들을 옹기종기 만드는데, 우리 아이는 벌써부터 훌륭한 건축가 포스가 나더라고요!
조심조심~ 엄마랑 터널 만들기 대작전!
다음으로는 멋진 산을 쌓아 올렸어요. 산 아래로 기차가 지나갈 터널을 뚫어주기 위해 맨 밑의 큰 삼각기둥을 조심스럽게 빼냈는데... 와, 이게 은근히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고요? 거의 젠가 게임 하는 줄 알았습니다. 산이 무너질까 봐 조마조마해 하면서도 즐거워하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몇 번이나 다시 만들고 무너뜨리기를 반복했네요.
우리 둘째 아기새는 아직 형아만큼 정교하진 않지만, 가베를 상자에 넣었다 뺐다 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워하더라고요. 역시 '무한 반복'은 아이들의 특권인가 봅니다. ㅋ
기린 친구와 함께 마무리한 행복한 시간
놀이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동물 친구 만들기죠! 마지막으로 목이 아주 기~~~다란 기린을 완성하고 나니 아이가 정말 뿌듯해했어요.
중간에 가베 조각 하나가 미끄럼틀을 타다가 딱 멈춰 선 모습도 발견했는데요, 그걸 보고는 남은 가베 친구들을 조심조심 가장자리에 하나씩 얹어보는 창의력까지 발휘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엄마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예요!
오늘도 아이와 가베 덕분에 웃음꽃 피는 하루였습니다. 엄마들, 이번 주말엔 아이와 가베 상자 한번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엄마가 더 빠져들 수도 있답니다!
5가베를 처음 만난 아이와 함께한 생생한 놀이 기록!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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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