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미술] 오감놀이- 쑥&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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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쑥이랑 신나게 놀아봤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하는 엄마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가들이랑 집에서 쑥 놀이를 했어요. 미세먼지가 심해서 외출은 못했지만, 쑥 덕분에 실내에서도 정말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거의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꼬박 놀았으니, 꽤나 집중했던 것 같아요! 😄
먼저, 쑥을 가지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쑥 향기를 맡더니 우리 아가들, "좋아요!" 하며 신나 했답니다. 그런데 둘째는 쑥을 주니 저한테 안겼을 때랑 똑같은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귀여운 녀석! 쑥을 달래는 건지, 저를 달래는 건지 모르겠어요. 😆
언니 따라서 스티로폼에 구멍을 뽕뽕 뚫어서 쑥으로 꽃꽂이도 했어요. 아이들이 직접 쑥 줄기에서 잎을 떼어내고 분류하는 활동도 했는데, "재미있다!" 하면서 야무지게 잘 하더라고요. 쑥 잎만 모아둔 걸 만져보더니 "부들부들해서 기분 좋아~" 하는데, 괜히 제 마음도 몽글몽글해졌어요. 😊
이번엔 쑥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믹서기에 갈아봤어요. 짜잔! 쑥을 갈아 넣으니 밀가루 반죽이 이렇게 예쁜 초록색으로 변신했답니다. 하얀 반죽이랑 초록색 쑥 반죽으로 신나는 놀이를 시작했죠!
밀가루 반죽을 자유롭게 떼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건데, 동글동글 만드는 게 제일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쑥이랑 좀 더 친해진 둘째는 쑥 꽃꽂이를 만져보기도 하고, 제가 만들어준 밀가루 반죽 목걸이도 해봤어요. 첫째는 머리띠처럼 하고는 완전 신났답니다! 🤩
종이에 흰 반죽 두 개를 동그랗게 놓고, 반 자른 면봉으로 콕콕 찔러서 민들레 씨앗 모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쑥 반죽으로 줄기와 잎을 만들어 붙였죠. 쑥 반죽을 잎 모양 위에 꾹 눌러서 올렸는데, 쑥이 민들레 잎이랑 느낌이 살짝 비슷하더라고요! 밀가루 반죽으로 멋진 민들레를 완성했답니다. 🌼
언니들이 클레이로 하는 걸 따라 하고 싶어 했는데, 이렇게 밀가루 반죽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었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은 못했지만, 쑥이랑 밀가루 반죽 덕분에 집에서도 웃음꽃 피우며 즐거운 오전 시간을 보냈네요!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렇게 주변 재료로도 얼마든지 즐거운 놀이가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다음엔 또 어떤 재미있는 걸 해볼까 기대가 됩니다! 👍
미세먼지 심한 날, 집에서 쑥으로 알차게 놀았어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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