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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갈만한곳] 남산,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

[아이랑갈만한곳] 남산,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역사를 걷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길이 닿은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한양도성'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기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한양도성은 쉽게 말해 조선의 수도인 한양을 지키기 위한 '커다란 울타리'예요. 태조 때 처음 쌓기 시작해서 세종, 숙종, 순조 임금님을 거치며 계속 보수되었죠. 재미있는 건 성벽 돌의 모양만 봐도 언제 쌓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에요! 태조 때는 투박한 자연석, 세종 때는 작고 납작한 돌, 숙종 때는 네모반듯한 돌... 마치 우리 아이들이 블록 놀이를 한 흔적 같아서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를 만나는 시간

남산 자락의 성벽은 일제강점기 때 많이 허물어졌다고 해요. 그 자리에 일본 신사를 세웠기 때문이죠. 다행히 2013년 발굴 조사를 통해 땅속에 묻혀있던 성벽들이 다시 햇빛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여기에 우리 성벽이 숨어있었대"라고 말해주니 눈을 반짝이며 경청하더라고요.

조금 걷다 보면 어두컴컴한 방공호도 보여요. 전쟁 때 피난처로 쓰려고 만든 굴인데,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들어갈 순 없지만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엄마가 전하는 나들이 꿀팁과 소소한 행복

전시관이 야외에 있긴 하지만, 지붕이 잘 되어 있어서 햇볕을 피하기 딱 좋았어요. 저 멀리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풍경은 덤이죠! 다리가 아프다고 투덜대면서도 씩씩하게 잘 따라와 준 우리 '이쁜이' 덕분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네요.

여기서 특급 정보! 안내센터에 가시면 상세한 지도와 함께 스탬프 투어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완주하면 인증 뱃지도 준다니, 아이들 도전 정신을 자극하기에 최고죠? 저도 조만간 아이와 함께 '뱃지 컬렉션'을 완성하러 다시 올 계획입니다.

마지막에 내려온 계단이 알고 보니 드라마로 유명한 '삼순이 계단'이었더라고요! 연인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며 내려가는 모습이 재밌어 보여서 저희 가족도 한판 승부를 벌였답니다. 이번 주말, 아이 손 잡고 남산의 공기와 역사를 한꺼번에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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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만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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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남산에서 즐기는 역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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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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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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