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갈만한곳] 김포 연보람목장 -낙농체험,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젖소짜기체험, 트랙터타기 체험 -목장체험 추천
![[아이랑갈만한곳] 김포 연보람목장 -낙농체험,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젖소짜기체험, 트랙터타기 체험 -목장체험 추천](https://media.dadmom.kr/media/2026/09/48c398ae53dd4f97b7212b625b0e6880.png)
반가워요! 주말이면 아이와 어디 갈지 고민하는 '열혈 엄마'입니다.
얼마 전 저희 집 꼬맹이가 EBS '초등여름방학생활'을 보더니 우유 짜고 치즈 만드는 장면에 푹 빠졌더라고요. "엄마, 나도 저거 하고 싶어!"라는 한마디에 바로 검색 들어갔죠. 여름엔 너무 더워 미루다가, 드디어 선선해진 날씨를 틈타 김포에 있는 '연보람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예약 꿀팁! 한 달 전부터 서둘러야 해요
이곳은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네이버 예약이 필수인데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거의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자리가 있더라고요.
비용 정보:- 낙농+치즈+피자 통합 체험: 25,000원(아이 기준, 네이버 예약)
- 성인 입장료: 5,000원(현장 결제)
저희는 토요일 오전 11시 타임으로 다녀왔는데, 여유 있게 즐기시려면 예약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미리 동물들 먹이도 주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거든요.
엄마도 떨렸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착하니 예쁜 코스모스와 귀여운 길고양이들이 반겨주더군요. 매점에서 입장 확인을 하면 동물 먹이와 송아지 우유, 그리고 노란 손목 띠를 주십니다.
이제는 제법 형님 포스 풍기는 아들은 씩씩하게 송아지 우유를 줬지만, 둘째 딸은 무섭다며 제 뒤로 쏙 숨더라고요. 결국 5초 정도 겨우 손만 얹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사실 저도 말 먹이 줄 때는 조금 긴장했다는 건 비밀입니다! 엄마도 무서울 때가 있다고요. (웃음)
쭉쭉 늘어나는 재미, 치즈와 피자 만들기
11시가 되면 다 같이 손을 씻고 시청각실로 모여요. 치즈 만드는 법을 배우는데,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목장갑 위에 위생장갑을 겹쳐 끼는 등 위생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치즈 덩어리를 꾹꾹 누르고 쭉쭉 늘릴 때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고요. 직접 만든 치즈를 듬뿍 얹어 피자까지 완성! 재료들이 정말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엄마 마음에도 쏙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점심시간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트랙터를 탔는데, 황금빛 들판을 배경으로 달리는 기분이 최고였어요. 저도 트랙터는 처음 타봤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났던 것 같아요.
진동벨이 울리고 직접 만든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갓 구운 피자와 구워 먹는 치즈의 조합은 정말... 말로 다 못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저는 한 입만 겨우 얻어먹었네요. 목장에서 갓 나온 신선한 우유와 시리얼까지 제공되니 점심 한 끼 뚝딱 해결입니다!
용기 내어 성공한 산양 젖짜기
11시 타임은 산양 젖짜기 체험을 해요(2시 타임은 젖소라고 하네요). 덩치 큰 소가 아니라서 그런지 겁쟁이 딸아이도 이번엔 용감하게 도전하더라고요! 도망치듯 마무리는 했지만, 끝까지 해낸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대만족! 다시 가고 싶은 곳
모든 체험이 끝나면 플레이존에서 트램펄린과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목장인데도 냄새가 거의 안 나고 시설이 정말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이 체계적이라 25,000원이라는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이번 주말,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김포 연보람목장, 꼭 한번 가보세요!
김포 연보람목장에서 보낸 알찬 주말!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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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